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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군 보건소는 15일 부안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60대 A씨와 50대 B씨, 20대 C씨가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의심증상 등이 발현해 선별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지난 9일 부안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실시한 선별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됐었다.

부안군 보건소는 추가 확진자들을 군산의료원 입원조치 하고 자가격리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들이 자가격리 중이어서 특별한 방문지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써 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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