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2억 5800만원 투입, 농가경영 지원에 팔 걷어
무주군이 농업과 관련된 내년도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친환경기술, 소득작목, 연구개발 분야 등 16개 사업에 총 12억 58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농가들은 다음달 22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공동 수확작업 지원 △축사공기정화 질병 예방기술보급과 소득작목팀에서 추진하는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기능성 반딧불사과 생산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복숭아) △국내 육성 여름딸기 실증 △시설채소 재배 환경개선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일소 피해 예방 △토종무 2기작 재배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 △인삼 전용 차광비닐하우스 재배 △우리품종 화훼 신품종 확대·보급 등이며 연구개발팀 사업인 △고추냉이 고부가가치 향상 △지역특색농업(고추냉이) 소득화 △천마시설 활용 다단 재배 등도 포함된다.
이종철 군 기술연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내년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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