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에 역대급 한파경보가 발생함에 따라 임실군은 비상대응체제를 구축, 24시간 행정력을 동원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비상체제에 들어간 군은 한파경보와 폭설에 따른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전 지역에 피해예방령을 지시했다.
이를 통해 군은 관내 전 지역의 국도와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의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제설과 결빙제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 7일에 내린 폭설에 군은 행정차량 60대를 긴급 동원, 30톤의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제설작업에 주력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권역별로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수도계량기 기동 수리반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마을간 장비 동원이 어려운 이면도로 제설에는 민간 장비를 임차,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드르이 불편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한파와 폭설로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며“현장중심의 불편과 안전대책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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