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대응 위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무주군이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한 진영 갖추기에 나선다.
산불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한 것. 본부는 이 기간 동안 기상여건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을 전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34명과 감시원 48명을 관내 곳곳 임야에 배치하고 산불 예방 업무를 시작하면서 산불 발생 시 헬기를 운영한 초기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도 세웠다.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진화인력 대기실과 다목적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키로 했으며 6개 읍·면당 산불전문 진화 차량을 전 방위 배치해 초동진화 체계를 갖췄다.
이수혁 군 산림녹지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우려 또한 깊어지고 있다”며 “산불예방 체계를 견고히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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