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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독거노인·경로당·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지원

부안군은 ‘2021년 에너지 복지사업’을 26일까지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 후 무상 교체 할 예정이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및 경로당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고효율조명(LED)로 교체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54곳의 조명을 무상 교체했다.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효과가 있는 부안형 복지정책이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100곳의 조명기기를 상반기 안에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김창조 미래전략담당관은 “오는 26일까지 읍면을 통해 복지사업 수요조사를 신속히 완료해 차별화한 복지정책 개발과 시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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