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고창군 주요 국가예산 사업 지원 요청
고창군이 군 발전의 발판이 될 2022~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 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지난 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찾아 △고창-부안(부창대교) 국도건설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2022년 국가예산 사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고창군의회 진남표 의원이 동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노을대교(고창~부안)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 연결을 통해 서해안 시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서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요한도로망 구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7월중) 이후 갯벌의 체계적 보호를 위한 국내 최고의 갯벌생태계를 품고 있는 고창에 전북 생태 거점시설 유치가 필요하다”며 “한국의 갯벌세계 자연유산센터의 고창 유치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국회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에대해 설명했다. 특히 노을대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유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무원들과 합심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역특성 상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2022년 신규 국비 확보를 위해 한국판 뉴딜과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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