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지난 3일 농협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창농협은 조합원 자녀가운데 중학교 입학자녀 32명에게 교복지원비 960만원, 대학교 입학자녀 27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 등 총 59명에게 3,6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하지 않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계좌로 입금하고, 대학생 장학금은 본지점에서 분산해서 수여했다.
유덕근 조합장은 “고향 고창과 농업·농촌을 기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정적인 학자금을 지급해야 하는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농협은 200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서 2021년 현재까지 총 964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총 5억73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농촌지역 인재육성과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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