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차 품종갱신된 사과나무, 올해부터 분양 개시
무주군이 애플스토리 테마파크 내 사과분양단지의 사과 품종을 바꾼다.
기존의 나무들이 15년 이상 노령화되면서 사과품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 내놓은 대안이다.
올해 갱신할 단지 규모는 2ha 규모로 후지와 홍로, 우리품종(아리수) 등으로 품종이 변경된다. 이를 위해 2개 구간 벌목과 기존 시설에 대한 철거 작업을 마친 상황. 내년에 식재될 우수품종으로 5년 정도 재배 관리를 한 후 도시 소비자들에게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철 군 기술연구과장은 “해발 500m 고랭지에서 재배·생산되는 무주반딧불사과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고 품질 좋은 사과를 제공하기 위해 나무 갱신을 결정한 만큼 사과 수확체험도 확실히 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차 사과나무 갱신이 실시된 3.2ha 규모의 단지(홍로 200주, 후지 500주)에서는 올해부터 사과분양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시작된 올해 사과나무 분양은 이달 들어 90%이상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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