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안군는 읍·면사무소 풍수해보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 사유재산에 대한 자율방재능력 제고 및 생활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군민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풍수해보험’는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최대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권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또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들이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직접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단독·공동주택),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보험 상품은 시설복구 기준액 대비 70%, 80%, 90%를 보상하는 3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부안군 안전총괄과, 읍·면사무소에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오영옥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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