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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시 LPG 1톤 화물차 구매 400만원 지원

임실군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노후경유차 446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실시했으며 올해 사업에는 200여대를 대상으로 3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조기폐차를 신청한 자동차 소유자가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입할 경우에는 400만원씩 모두 20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나 또는 1833-7435로 확인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임실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 간이 6개월 이상이며 환경개선부담금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방식에 따라 중량과 연식,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 총중량 3.5톤 미만일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이, 3.5톤 이상 차량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군은 올들어 저소득층과 생계형, 영업용 및 저감장치 미개발이나 장착 불가차량 등에는 보조금 한도를 최대 600만원까지 상향했다.

이밖에 조기폐차 후 경유를 제외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입시는 폐차차량 기준가액의 30%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군청 환경보호과나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팩스나 우편 등 비대면 접수도 가능하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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