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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열린 프로그램 모습. 아빠와 아이가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프로그램 모습. 아빠와 아이가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가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5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사회적·시대적 변화에 따라 여성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었던 아버지 역할에 대한 변화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춘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아빠는 궁중떡볶이 요리사’, ‘아빠 손잡고 반디랜드’, ‘아빠와 함께 만드는 에그타르트’, ‘딸기보다 달달한 우리아빠’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의 적극적 자녀양육 참여가 자녀의 인지와 정서,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공동육아로의 발전으로 가족과 사회가 모두 협력하는 공동체 형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9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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