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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정명임 회장) 회원들이 관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안전 접종을 돕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자원한 회원들은 백신접종 대상 어르신들의 안전과 질서유지, 손 소독과 발열 체크,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이동까지 도맡아 챙기면서 지역 내 잔잔한 칭송을 듣고 있다.

무주지역에서는 19~21일, 24~26일, 두 차례(6일간)에 걸쳐 백신2차 접종이 진행된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의료진, 행정, 자원봉사자가 어우러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다.

이강우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전체 무주군민들이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