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제66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진행했다.
상이군경회 전북지부 무주군지회 주최로 6일 무주읍 지남공원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분향 등이 이어졌다.
추념행사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 고엽제 전우회 등의 회원들이 지남공원 내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군인과 경찰, 무주 군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조성됐다. 2009년 4월 다시 건립돼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군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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