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식 갖고 1년간 업무 마무리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은 발로 뛰는 행정이 완성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업무에 집중했습니다”
무주군 송금현 부군수가 28일 무주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임식에서 송 부군수는 “1년을 10년 같이 일하겠다는 각오가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한풍루 국가보물 지정을 비롯해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건립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의지를 모으는데 미약한 힘이나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 송 부군수는 “어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무주를 응원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일자리와 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직무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무주에 쏟아주신 송 부군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위기를 함께 넘었고 용담댐 방류 피해로 인한 아픔 또한 같이 나누며 우정의 깊이를 더한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7급 공채로 임용돼 완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송 부군수는 도 공보담당관실과 자치행정과 등 요직을 거쳐 비전 21정택단장과 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무주군 부군수로 취임한 후부터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부단체장으로써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