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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촌다움 복원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농촌공간의 주체로서 창의력 배양 기회 제공

무주군이 농촌다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계획을 밝혔다.

교육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축 환경과 건축적인 사고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적 인식능력을 키워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주간에 걸쳐 문화공간 ‘해노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이 모두 현역 건축가들이라는 점,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보조 교사로 참여한 다는 점, 프로그램이 실습과 프리젠테이션,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영두 군 농촌관광팀장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촌다움 복원사업은 만족도 높은 주민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무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농촌건축 樂(R.A.C)센터 경관개선과 흙 건축 복원, 농촌건축 세미나실 구축, 농촌아카데미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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