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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순창 농촌지역 ‘365생활권’ 구축

농식품부와 협약, 향후 5년간 국비 380억 투자

임실군과 순창군이 ‘365생활권’을 구축한다. 365생활권이란 30분 안에 보육·보건 서비스에 접근하고, 60분 안에 문화·여가 서비스를 누리고, 5분 안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임실군과 순창군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자치단체와 농식품부는 정책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지역의 보건, 복지, 의료, 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임실군은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11개 사업에 382억 원(국비 266억 원), 순창군은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11개 사업에 383억 원(국비 26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지역 주민들도 언제 어디서든 보건, 복지, 교육 등 기초·복합 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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