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프로그램

마을별 소개, 지역미리 알아보기, 빈집 정보공유 등

무주군에 둥지를 틀게 될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4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들과 무주군 내 주요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마을별 소개를 통한 귀농·귀촌 지역 미리 알아보기와 토지 빈집 정보공유 등 상호간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만남에는 설천면 구산마을, 적상면 신대마을, 안성면 금평마을 주민들이 함께 했다.

설천면 구산마을 배용호 이장은 예비 귀농인들을 향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탐색, 영농기술 습득이 필요하고 지역민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무주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교육하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등을 설치·운영하면서 무주군으로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혜경 군 귀농귀촌팀장은 “다양한 역량교육은 물론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많이 만들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