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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배산공원 1단계 정비사업 준공현장 소통행정 실시

정 시장, 배산공원 이용객들로 부터 현장 의견 청취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지역 대표 숲으로 산책로가 새롭게 정비된 배산공원을 찾아 시설 현황을 살피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현재 배산공원은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심공원 이용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1·2단계로 나뉘어 산책길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공사를 마무리 지은 1단계 정비에서는 진입 주차장에서 공원입구 운동시설까지 500m에 달하는 맞이공간에 대한 노후 콘크리트 철망과 고사목이 제거됐고, 공간을 확장해 수국, 영산홍 등 1만여주의 관목과 맥문동 군락의 꽃길 화단이 조성됐다.

또한, 주차장 도색, 음수대 정비, 운동시설 포장 정비, 보행 구간 평탄화 작업도 이뤄졌다.

2단계 공사는 다음달 8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노후 울타리 철거·재설치를 비롯해 보행에 장애가 되는 침목계단과 계단 정비,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편백나무숲 데크계단 및 전망대 데크 등 산책로 휴식공간 마련이 진행된다.

이날 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진 시민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쉴수 있도록 지속적인 쉼터공간 개선·정비사업 추진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의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에 따라 팔각정 도색, 야간 경관 조명, 추가 노선 산책로 및 휴식공간 조성 등에 추가 나설 예정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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