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과 역량강화 및 취·창업 교육 안내를 위한 청년활력센터 명칭을 공모했다.
이에 따라 최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부안군 청년활력센터 명칭을 ‘부안 청년 UP센터(부안읍 동중리 217-10)’로 확정, 9월중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 명칭은 부안군민 대상 공모전을 통해 60건을 접수 받은 후 부안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인 ‘부안톡톡’ 선호도 조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심사결과 금상은 ‘부안 청년 UP센터’, 은상은 ‘부안 청년 나래’, 동상은 ‘청춘어람(靑春語籃)’,‘청년돋움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 청년 UP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 청년활력 및 자립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국비 5억, 군비 3억)를 확보해 진행됐다.
이 곳은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부안군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으로 청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 커뮤니티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번 공모에 금상을 수상자 한 심씨는 “부안군 청년활력센터가 주목을 받고 군민 모두가 알고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쉽고 각인되기 쉬운 단어들을 생각해 보았고 청년들이 위로 올라가는 상승과 발전의 의미를 담았다”며 “부안 청년들과 함께 분위기 UP, 활력 UP, 더불어 부안군의 발전도 UP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칭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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