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관내 취약장애인 80가구 발굴해 맞춤형 건강지원활동 펼쳐
무주군 설천면(면장 김영수)이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방문간호 서비스가 관심을 모은다.
설천면 맞춤형복지팀과 간호전담 인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취약 장애인 80여 가구를 발굴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복용약물 등을 점검하고 올바른 투약법과 장애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알리고 있으며 집중관리가 필요한 장애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타 의료기관 및 자활기관과의 연계서비스를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천면 황영내 맞춤형복지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상태 체크를 통해 건강 악화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장애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문간호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사들과의 동행을 통해 주거환경 점검과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천면은 또 취약계층 장애 7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및 노후 가전제품을 교체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중문설치, 난방유 및 생필품 제공 등 장애인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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