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국비 10억 원(총 32억)을 확보, 265개소 신재생에너지설비 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 했다.
이후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총사업비 20억 1800만원 중 국비 10억 1800만원을 확보했고, 2022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주택 3kw 태양광 설치 기준 월 6만 원 이상 전기료 절감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자부담률 전체 사업비 17%정도로 지원율이 높아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 전역으로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또한 에너지 자립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한국판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부안군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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