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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목재페릿 공장 ‘에코에너지원’, 남원 농공단지에 조성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공장 ‘에코에너지원’남원공장이 어현동 농공단지에 들어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코에너지원 ’남원공장은 제조시설 면적 3만 9650㎡(1만 2000평), 부대시설 면적 3255㎡(1000평) 규모로 1차 준공됐다.

향후 2023년에는 2차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에코에너지원’은 그동안 남원공장 설립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자해 60여명의 고용인원을 목표로 약 3년의 기간 동안 투자협약 및 입주계약 등 제반절차를 거쳤다.

이날 시는 어현 농공단지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양희재 남원시의회의장, 이형세 전북지방경찰청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등이 에코에너지원 남원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는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10kg 400포)을 남원시에 기부하는 행사로 대체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목재팰릿 기업으로 부상할 에코에너지원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에 들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지속적인 인프라 정비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국의 우수기업들을 활발하게 유치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펠릿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기업 에코에너지원(대표이사 유성민)은 2016년에 설립해 2020년 연 매출 167여억 원을 올립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 펠릿을 납품하고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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