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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안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용석)이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활성화 사업들이 관심을 모은다.

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월부터 리더십트레이너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세대공감 우리같이 놀아요!’와 독창적인 제과제빵 기술개발을 위한 ‘베린이들 어서와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내 활발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단순한 보드게임 영역을 벗어나 이렇게 자격증까지 받게 되니 마치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 “내가 직접 배운 베이킹 과정을 활용해 만든 빵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전달하는 그 과정들이 너무 뿌듯하다” 등 각각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청소년참여활성화사업을 통해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보드게임대회 개최와 코로나 선별진료소 재능기부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