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군민의 건강걷기 활성화와 건강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삼삼오오(三三五五) 건강걷기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9년 질병관리본부 건강조사 결과 장수군의 걷기 실천율이 전북 평균 37.7% 보다 낮은 18.0%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군민의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산서면, 계남면, 번암면 3개소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걷기 프로그램은 근력이 약한 노인들을 위해 실내에서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과 마을주민들이 삼삼오오(三三五五) 짝을 지어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마을 걷기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마을별 걷기 리더를 선정해 주민 자율적 걷기 실천을 유도해 걷기 생활화를 도모한다는 방침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가장 쉽고 간단한 운동방법 중의 하나인 걷기운동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모든 군민이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 실천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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