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마디클리닉 이상훈 원장 500만원
올해도 연말을 맞아 임실지역에는 인재양성을 위한 출향인과 주민들의 애향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는 지난 15일 전주마디클리닉 이상훈 원장이 심민 군수를 방문,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오수면 신기마을 김명희·이봉임 부부도 100만원을 맡겼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 박민철 지사장도 200만원을 전달했다.
관촌중 10회 졸업생인 이상훈 원장은 지난 6월에도 동기생들과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고향과 후배사랑에 앞장섰다.
전주마디클리닉은 척추관절통증클리닉 전문병원으로서, 임실지역 주민들에 무료시술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 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임실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한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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