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부안군수 권익현, 이하 재단)에서 재단 CI(로고) 개발 공모전 대상 수상작(수상자 이석곤)을 수정 ․ 보완한 최종 CI를 21일 공개했다.
지난 10월 재단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비전을 상징하고, 역사문화와 관광도시 부안의 브랜드를 담아낼 수 있는 CI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30여 점의 출품작 중에서 심사위원이 선정한 4점의 우수작을 대상으로 부안군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용할 CI를 결정한 바 있다.
재단에서 공개한 이번 최종 CI는 변산반도의 산과 바다, 서해안 노을과 부안 들녘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색상을 담았다. 서로 다른 물방울이 섞여 어우러진 모습은 재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군민, 모여드는 세계인, 문화예술이 하나가 되어 서로의 존재적 가치를 높임을 형상화한 것이다.
아울러 한글로 구성된 로고타입은 글자 자체가 하나로 이어진 독특한 모양새다. 공모 심사 당시 심사위원회에서“로고타입 그 자체로 하나의 심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존재 가치를 존중하고, 문화예술로 하나 된 부안군을 만들어 심벌마크에 담긴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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