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장수군의회·장수군, 인사 운영 업무협약

협약식 /사진=장수군 제공
협약식 /사진=장수군 제공

장수군의회(의장 김용문)와 장수군(군수 장영수)이 24일 내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원만한 인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관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군을 경유한 전라북도 위탁 △교육훈련 프로그램·운영시설 등 군이 통합운영 △공무원 후생복지 군이 통합운영 △초과근무시스템 군이 통합 운영 △그 밖에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용문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과 권한의 강화로 실질적 지방분권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군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와 상호 협력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소방공무원 헌신으로 평범한 일상 가능…걸맞은 예우 다할 것”

전주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정치일반더민주전북혁신회의 3기 출범

국회·정당여야, 소방의날 맞아 "소방 공무원 헌신에 감사"…제도지원 약속

정치일반“인권침해 신고하려면 광주까지”…전북도, 인권사각지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