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업기술센터 부귀면농업인상담소으로 근무했던 동창옥 전 상담소장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위원회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백범기념관에서 ‘농어촌 앞으로! 농어업 제대로! 농어민을 위해! 내 밥상을 위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참석, 동창옥 전 상담소장 등 다수 당직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동 전 상담소장이 부위원장 역을 맡은 농어민위원회는 농업·농민·농촌 등 농업정책 전반에 대해 협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동 전 상담소장은 민주당 전북도당 저탄소농업대책 특별위원장의 직책도 맡았다. 저탄소 특위는 기상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플랫폼 만들기 역할을 수행한다.
동 전 상담소장은 “‘농업이 있어야 생명이 있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이 철학을 실현시키는 데 적임 정당은 민주당이며 그래서 4기 민주당 정부가 반드시 들어서야 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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