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 귀농귀촌인 대상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모집

임실읍과 청웅면에 22세대 준공

임실군이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임실읍과 청웅면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을 준공했다.

모집 대상은 도시민 중 예비 귀농•귀촌인이며 거주시설은 세대당 16평 규모다.

임실읍 정월리는 12세대를 모집하고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등 모두 22세대가 입주된다.

입주자는 또 세대당 30평 규모의 텃밭과 농사를 지으며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교육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신청일 기준 타 시·도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임실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다.

우선 순위는 가족중 2인 이상 전입이 가능한 세대로서 가족수와 관내 농지 구입, 귀농교육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시는 임실읍이 월 임대료 19만5000원에 보증금 234만원이며 청웅면은 임대료 20만원에 보증금 240만원이다.

이곳에서는 귀농·귀촌 전에 주택과 실습농장이 제공되고 희망 작물의 기술교육도 제공, 정착토록 지원한다.

군은 이번에 마련된 가족실습농장이 예비 귀농인과 귀촌인의 지역내 정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농업경영에 부담없는 임실로의 귀농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