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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설 연휴대비 특별경계근무 강화

   부안소방서 설 특별경계근무 /사진제공=부안소방서
   부안소방서 설 특별경계근무 /사진제공=부안소방서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현장 지휘권을 강화하고, 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소방 순찰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장 지휘선 상 근무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등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즉시 대응태세 유지 △성묘객 증가로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병철 부안소방서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가급적 모임과 행사를 가급적 삼가 주실 것”을 당부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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