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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규모 생활스포츠 조성으로 군민 체력 증진에 총력

430억원 투입 반다비 체육센터 등 조성

군민의 여가생활과 체력증진을 위해 임실군이 대규모 체육시설을 조성,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종합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등 430억원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중에 있다.

신규사업인 장애인 종합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본격 추진된다.

또 오수면 전천후게이트볼장도 진행중에 있으며 신평과 지사면 전천후게이트볼장 개보수사업도 내년까지 완료된다.

현재 추진중인 계속사업은 333억원이 투입되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올해까지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또 임실읍 행복누리원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도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오수면 행복누리원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2023년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4년까지 완공 목표인 임실군종합체육관은 공설운동장 일원에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4000㎡ 규모로 건립되는 이곳에는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과 각종 체육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 공설운동장 부지에 군비 42억원 등 모두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2000㎡에 지상 2층 규모로 수중운동실과 다목적 체육관, 상담 프로그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생활체육시설 조성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극대화, 전국대회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스포츠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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