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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신산업융복합 혁신공간 4월 완공

29개 스마트미디어 관련 기업 입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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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기업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곳곳에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융복합 혁신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와 ‘전주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 ‘전북대 산학융합프라자’ 등을 조성 중이다.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는 노송동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에 총사업비 243억 원을 투입해 29개사의 기업입주공간과 지원공간 8실을 갖춘 지하 2층∼지상 5층까지 총면적 9200㎡의 규모로 건립 중으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곳을 스마트미디어 분야 등 미래먹거리가 될 신성장산업분야 중소⋅창업기업들을 위한 공간으로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공장용지 마련 등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성장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전주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하고,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도 오는 2023년까지 신축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신산업육복합 지식산업센터 등 4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거점 공간을 키워나가고,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민생경제의 핵심인 일자리를 키워나갈 것”이라며 “기업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시설과 교육 시설들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의 인재를 키우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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