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올해 상수도 공급 및 시설용량을 늘리고 도심 외곽지역 등에 상수도 관로를 추가 매설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8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가장 인간적인 도시를 위한 맑고 깨끗한 물 안전공급’을 비전으로 한 수도행정 분야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상수도 공기업의 효율적 운영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깨끗한 수돗물 관리로 선진 상수도 행정선도△친환경 하수관리로 사람중심 생태도시 구현 등이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올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추진으로 노후 상수관로에 대한 수질관리의 안전성에 기여하고자 조기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친환경 하수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먹는 물 만큼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전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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