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원래 예정돼 있지 않던 이번 임시회 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연 ‘원포인트 임시회’로 제2차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된 예산 등 27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추경예산안 심의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추경예산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철원 부의장은 이날 유재구 의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예산안이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희망과 활력의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진규∙신동해∙김용균∙김수연∙소병홍∙유재동∙최종오∙한상욱∙박철원∙윤영숙∙오임선∙임형택 의원 등 12명은 이날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로부터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애쓴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익산=엄철호 기자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