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순창군, 음식관광 창업가 지원 ‘발효촌부 육성 사업’ 추진

- 외식분야 창업팀 모집, 창업교육, 상품개발비 등 지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 이하 재단)이 발효테마파크 특화음식을 개발하는 창업 실험의 장으로써 관광지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음식관광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발효촌부 육성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image
순창발효테마파크 조감도/사진=순창발효테마파크운영재단 제공

25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기 창업자로,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순창군 내 외식업체는 선발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은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0팀 내외로 모집하고 참여팀들은 발효테마파크 내에서 4개월간의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은 먼저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외식 분야 창업가 특강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고 이후 시장조사, 레시피 개발, 현장 테스트 등 프로젝트 기반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식 분야에 특화된 창업가를 육성해 나간다. 

특히 사업화 지원 단계에서는 레시피 개발이나 마케팅 비용을 팀별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문가 컨설팅과 총상금 600만 원의 경연대회 형식으로 음식 품평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후속지원으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까지 참여한 팀에 한해 발효테마파크 내에 팝업스토어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식품 영업신고를 한 기창업팀은 시범판매, 예비창업팀은 이벤트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김재건 원장은 “순창의 관광 랜드마크로서 발효테마파크가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특색 있는 음식 개발이 필수적이며, 음식을 통해 순창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발효촌부 육성 사업’ 창업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