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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 가져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1년 연기 건의
부안군 성공적인 세계잼버리 개최 관련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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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세계잼버리 관련사업 보고회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종택 부군수 주재로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가 지난3~4일 서면으로 위원 총회를 개최해 2022년8월 예정인 ‘프레잼버리’와 2023년8월 예정인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코로나19로 각각 1년씩 연기, 개최를 세계스카우트연맹에 건의하기로 의결.

이에 따라 군은 성공적인 세계잼버리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직소천·부안영상테마파크·청자박물관 과정활동장 조성사업 등과 잼버리 영지 내에 수소버스 운행, 수소연료전지 드론 운영,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등 세계잼버리와 연계해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김종택 부군수는 “오늘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해 더 내실 있는 세계잼버리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잼버리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더 성장하는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잼버리 개최 연기는 172개국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회에서 결정될 사항으로 2022년 4월 개최 예정인‘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회’논의를 통해 행사 연기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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