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22년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며, 경유차 조기폐차 접수기간은 3월16~25일, LPG화물차 신차 구입은 3월16~21일까지로 부안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부안군은 2021년까지 5등급 자동차 조기폐차 2749대,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30대에 대하여 보조금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보급물량은 크게 확대하여 조기폐차 800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25대에 총 13억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차종과 연식에 따라 최고 300만원까지, 건설기계는 최고 4천만 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시는 200만원을 정액지원 한다.
조기폐차 대상은 정부지원을 통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사실이 없는 차량 중 5등급 경유차량이며, 선정기준은 선착순 접수가 아닌,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기오염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경유자동차 운행 제한 규제정책이 대폭 강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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