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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지방세 담당공무원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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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청렴하고 투명한 지방세정을 위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채규성 전주시 지방세팀장은 △2022년 지방세정 운영 방향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사항 적용요령 △최신 유권해석 및 판례 등 새로운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 △우수 징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착한임대인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과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방세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공유가 이뤄지기도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공무원에게는 지방 세수를 확충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세무공무원들이 있기에 세수확보가 가능하다”면서 “급변하고 있는 지방세정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지방세 부과·징수의 정확성을 높이고 납세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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