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 확대

군산시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대폭 확대·추진한다.

이 사업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중 임차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추천받아 시급성·생활의 정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한 뒤 위탁업체를 통해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 4억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 주택 85호를 보수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3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사업물량도 35호에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범죄예방시설 설치와 함께 고효율 창호 및 보일러, 고효율 조명 등 에너지 절감 시설(그린리모델링)을 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보다 세밀히 살펴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57억 원 정도를 들여 1800여 가구의 노후 주택을 보수한 바 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

정치일반전북도, 제3금융중심지 재도전…연내 신청 ‘임박’

군산군산시, 제7회 건축문화상 시상식 개최

무주(주) 에코시스틱 김두원 대표, 부모님 고향 무주에 1000만 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