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기부 가능
전주시가 66만 전주시민 모두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의 기부처로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일상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한 전주시 재난지원금은 다음 달 16일까지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시는 재난지원금을 받는 시민 중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전주사람’을 기부처로 선정했다.
재난지원금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부신청서와 선불카드를 제출하면 된다.
일정 금액을 사용한 후 잔액을 기부할 경우에는 오프라인 신청자만 가능하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용기한 만료일(8월 31일)까지 기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전주시민 여럿의 힘이 함께할 때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재난지원금 기부에 많은 전주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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