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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을 ‘한 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5호’로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은 가게 경영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물가상승과 지역 인구감소로 인한 경제 침체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재선이 되면 전년도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매출액의 0.8%인 카드수수료를 1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원액의 일부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권익현 예비후보는“매번 바뀌는 군수로는 정책의 연속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한 번 더 권익현을 선택해 ‘더 성장하는 부안’을 새롭게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