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2017년 지정이후 재지정 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성과평가와 환류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학습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된 1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특별시‧광역시(2020년), 도 산하 시(2021년), 도 산하 군 순으로 3년을 주기로 순환평가를 진행했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44개 군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재지정평가는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군은 추진체계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온라인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 노력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전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및 군내 다양한 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힘써 온 군과 군민이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우수한 부분은 더욱 활성화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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