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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시내버스 결행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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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결행 표출 모습

앞으로 전주 시내버스가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결행될 때 무작정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전주시가 시내버스의 고장 및 사고 등으로 결행이 발생할 경우 해당 노선의 버스 승강장에 결행 사유와 다음 도착 버스가 표기되도록 버스 도착 정보를 개선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총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서버 소프트웨어의 기능개발 및 버스 차량 내 단말기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내버스 결행 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 기사가 결행 발생 시 사유를 입력하고 교통정보센터에서는 해당 정보를 수집해 결행 노선의 발생지점 다음 승강장부터 결행 사유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노후 단말기 교체 및 소프트웨어 수정 작업 후 시범운영을 거쳐 7월 중 결행 정보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승강장에서 평소 타던 노선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결행 정보를 알지 못해 버스를 계속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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