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 도서관 여행하며 '전주 한지' 우수성 배웠다

‘전주 도서관 여행하며 한지 체험하기’ 운영

image
지난 6일 전주시 책기둥도서관에서 한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중 도서관 여행을 즐기며 한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는 제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전주의 대표 축제기간 동안 책의 도시 전주를 알리고 전주의 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주 도서관 여행’ 특별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일원에서 열렸다.

시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 여행도 하고 전주 한지의 역사도 알아보며 체험해보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과 여행객들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출발해 숲 속에서 시를 벗 삼아 휴식할 수 있는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둘러보고, 독서 생태계 요소가 하나하나 기둥으로 구성된 책기둥도서관에서 해설 및 한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이진화 종이문화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한지 체험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한지 조명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도서관 여행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신중년 대상 ‘스마트폰 콘텐츠 제작하기’(5월) △청소년을 위한 ‘사진으로 기록하는 도서관 여행’(7월) 등 생애주기별 ‘일상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의 문화를 도서관 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책과 도서관이 시민이 삶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단체장 도전”…전북도청 간부공직자들도 ‘선거 러시’

자치·의회전용태 전북도의원, 공공의료 안정운영 위한 진안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촉구

사건·사고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정치일반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정치일반“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