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겨울 작가가 도서관 여행하는 영상 공개
전주 곳곳에 있는 이색도서관을 유튜브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디지털 MZ 세대와 온라인 여행자들을 위해 유명 유튜브 채널인 ‘겨울서점’을 운영자인 김겨울 작가와 함께 전주 도서관 여행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김겨울 작가가 직접 전주의 특별한 도서관들을 여행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영상 일기(VLOG)는 이날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김겨울 작가는 책을 소재로 한 북튜브 채널인 ‘겨울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북튜브 중 최대 규모인 구독자 수 약 2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영상에서 김겨울 작가는 직접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방문해 각각의 도서관이 주는 매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의 경우 데이비드 호크니의 비거북, 팝업북, 사진집 등이 전시돼 있고, 비치된 다양한 분야의 예술 도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시집으로만 장서가 구성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는 숲속에서 시를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문학자판기에서 오늘의 문장을 출력해 필사도 해볼 수 있다.
전주 도서관 여행 영상 일기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으며, 김겨울 작가가 직접 체험한 컬러링 엽서와 사인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찾으면 만나볼 수 있다. 시는 향후 디지털 MZ 세대와 온라인 여행자들을 위해 SNS 등을 활용한 전주 도서관 여행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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