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통해
미인가 대안학교 청소년 169명에 무상급식 제공
미인가 대안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맛 좋은 급식이 제공된다.
전주시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전주 소재 미인가 대안학교 5개교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 169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규교육을 받는 청소년들과 동일하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으로 모든 청소년이 보편적이고 차별 없는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의 내용이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교육·자립·복지·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적 고민부터 학업복귀, 사회진입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 227 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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