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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91명 검정고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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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달 9일 치러진 ‘제1차 초·중·고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92명의 학교 밖 청소년 중 91명(98.9%)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에게 교재를 지원해 학업 동기 강화에 도움을 줬으며, 기초학습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1:1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도 제공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향후 대학 진학 및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입시 관련 정보 제공과 자격증 취득, 진로 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한 한 학습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잘 해내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합격한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면서 “검정고시 이후에도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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