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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부안계약학과, 도심 유휴 공간 정원가꾸기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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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부안군

전북대 부안캠퍼스 계약학과 교직원과 학생 30명은 17일 도심 유휴공간(부안읍 동중리 일원)에‘희망정원 가꾸기’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에서 계약학과 교직원과 학생은 제초작업과 나무 전지작업, 폐비닐, 빈 깡통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종이꽃 100개 모종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석헌 학우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지역주민에게 조그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식재한 종이꽃 꽃말처럼 희망을 항상 기억하는 공간으로 자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병모 학과장은“도시정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휴식과 정서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계약학과는 현재 1, 2학년 50여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지역농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부안군과 전북대학교 간의 협약에 의해 2021년 신설됐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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