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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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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 생활권 곳곳에 위치해 마을 사랑방 역할을 수행해온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7일과 19일 이틀간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했다.

시는 2017년부터 작은도서관의 운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전문가와 타 지역 우수작은도서관 관장 등을 초청해 도서관학교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각 ‘북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과 ‘책보따리, 이야기보따리’를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해 작은도서관 자체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립작은도서관의 내 실있는 운영을 위해 총 40개 도서관에 월 30만 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순회 사서 파견 △도서 구입비 지원 △우수도서관 견학 △전라북도 공모사업을 통한 기능보강 등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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