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 김상연 소방장 1위 차지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2022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 분야에서 전체 2위, 또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서 김상연 소방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 분야는 최강의 체력을 자랑하는 최강소방관 경기를 비롯해 구조대원 팀 단위 단합력을 평가하는 구조팀 전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인명 소생술 등 총 3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는 고도의 소방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겨루는 경기로 △소방호스 체결하기 △소방호스 끌기 △중량물 들어 올려 운반하기 △50kg 훈련용 마네킹 옮기기 △훈련탑 최상층 뛰어오르기 등의 종목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최강소방관 경기 1위를 비롯해 구조팀 전술, 구급 분야에서 종합성적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상연 소방장은 오는 9월에 예정된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면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든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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